메타버스는 인류의 산업과 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타버스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디지털 휴먼과 인간이 공존하게 될 것이며, 기업은 텍스트와 이모티콘 기반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증강현실기술 등을 이용한 가상 공장이 등장해 제조업의 생산 효율이 향상될 것이며, 현실의 물리적 공간이나 유통 구조로부터 벗어난 메타버스 경제 체제에 편입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이에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는 메타버스 비즈니스의 기회와 그에 따른 리스크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메타버스 관련 직업의 등장으로 도심 인구 집중화가 둔화되고, 거대 자본이 요구되던 산업의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에 대비를 해야합니다. 더불어 윤리·문화·경제적 갈등이 발생해 관련 법의 재정비 논의를 전망해 보고자 합니다. 물리적 환경 중심인 현재 사업 모델을 재편하거나 확장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디지털 빅뱅, 물리적인 제약을 초월하는 메타버스에 올라타라
- 메타버스 비즈니스의 기회와 리스크를 중심으로 –
1. 메타버스 개념, 등장 배경
2. 메타버스를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
3. 새로운 기회의 창: 가상 경제 & 무한 경험
4.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진입 전략
5. 메타버스 비즈니스 모델의 예상되는 문제점
김상균 강원대 산업공학과 교수
강원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강원도인재개발원, 삼성인력개발원,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등 여러 조직의 HRD 관련 자문을 맡고 있다. 재미를 활용한 동기부여, 메타버스 사용자들의 상호작용과 몰입을 연구하며, 주요 저서로는 『메타버스: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가르치지 말고 플레이하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