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합시설의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복합시설이란 ‘리테일’, ‘오피스’, ‘호텔’ 등 다양한 상업용 부동산이 결합돼 한번에 개발되는 시설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별도의 상품들로 여겨졌던 시설들이 융합되어 다양한 이용자들을 시설로 끌어들이고, 자산의 가치도 상승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개발 트렌드입니다. 그 중에서도 “리테일” – 상업시설은 어떤 시설과도 쉽게 융합될 수 있고, 리테일 상품의 개발 컨셉과 매력도에 따라 전체 복합시설의 가치도 올라갈 수 있어 개발회사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상업시설의 MD 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실무 전략을 살펴보는 시간을 기획했습니다. 개발 환경 분석에서부터 타겟 설정과 최적의 MD 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실무적인 전략들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볼 예정입니다. 이후 복합시설 내 리테일 상품으로 초점을 맞추어, 주거와 결합해 선순환 효과를 일으키고, 자산가치 상승을 이끌어낸 리테일 성공 사례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복합상업시설 리테일 분야에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1. 리테일 상업시설 MD 전략 수립 실무

 - 상업시설 개발 환경 분석 방법론 (인문환경, 개발환경)

 - 최적 MD 전략 수립 (타겟 설정, MD 컨셉)

 - MD 컨셉 구체화 전략 (Trade Mix 설정, 브랜드 감도 설정, 배치 계획)

 - Anchor Tenant 활용 전략

 - 상환경 전략 – 상업 관점에서의 설계 검토

2. 주거 아케이드 개발 전략과 Case Study 

 - 주거 아케이드 상품의 이해

 - 주거 아케이드 개발 전략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Retail Consulting팀 - 채상윤 이사

채상윤 이사는 상업시설 개발 자문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판교 상권의 부흥을 이끌었던 <아브뉴프랑>의 상품 컨셉을 기획하고 개발 전략을 자문했습니다. 또한 도쿄의 신마루노우치 빌딩을 벤치마크하여 국내 최초로 지상부 오피스 아케이드로 개발된 광화문 프로젝트, 인천의 럭셔리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부산을 대표하는 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 등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상품기획, 개발전략 컨설팅을 수행했습니다.